‘작지만 강하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업소용 콜드프레스 주스 착즙기 "굿네이처 카운터톱 CT7"
‘작지만 강하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업소용 콜드프레스 주스 착즙기 "굿네이처 카운터톱 CT7"
(주)폼로이코리아 김용환 대표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6.02.0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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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처의 야심찬 신제품 '카운터톱 CT7'
요즘 창업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주스 바(Bar)’다. 커피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드립 커피가 큰 인기를 끌었듯이 주스도 화학첨가물이나 농축액이 들어간 게 아닌 자연 그대로의 콜드프레스 방식(Cold Pressed, 저온착즙)으로 착즙한 클렌즈(Cleanse) 주스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마시는 목적의 음료가 아닌 신선도, 영양소 보존 등의 이유와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 콜드프레스 주스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뉴욕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의 콜드프레스 착즙기 제조사인 굿네이처(Goodnature)는 착즙 머신 ‘X1'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회사다. 국내에서 굿네이처의 착즙 머신을 독점 수입하는 (주)폼로이코리아 김용환 대표는 최근 소형 업소용 착즙기 ’굿네이처 카운터톱 CT7'을 새로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급격한 건강악화로 인해 주스 사업 결심
폼로이코리아의 김용환 대표는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던 시절, 피자와 햄버거 등 기름진 음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 지속되는 나쁜 식습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척추에 염증까지 생긴 김 대표는 “미국에서 매일 먹는 것들이 기름지고 느끼한 것들이었습니다. 당연히 제 몸은 나빠졌고 급기야 척추에 염증까지 생겼습니다. 독소들이 너무 많이 축적 돼있는 까닭에 제 척추에 무리가 간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느낀 김 대표는 잃어버린 몸의 건강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콜드프레스 주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콜드프레스 주스는 이미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현지에는 주스 바가 많은데 거의 모든 가게가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착즙한 주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콜드프레스 공법은 열을 가하거나 재료가 장시간 노출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원액만을 담아낸 100% 생(Raw) 주스입니다. 원재료 본연의 맛은 물론 영양소 보존 또한 가능했죠. 고혈압, 내장지방, 고지혈증까지 앓고 있던 저에겐 구세주와 같았습니다”라며 콜드프레스 주스를 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그는 그렇게 두 달 동안 콜드프레스 주스를 식사대용으로 마시면서 앓고 있던 모든 질병을 이겨냈고 이것은 결국 사업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카페쇼 2015'에서 폼로이코리아 부스 전경
가장 완벽한 콜드프레스 주스를 위한 선택···굿네이처 '카운터 톱 CT7'
콜드프레스 주스를 마시며 건강을 회복한 김 대표는 그 효과에 감탄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콜드프레스 주스가 먹고 싶었던 김 대표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콜드프레스 착즙 제조사인 굿네이처의 머신을 창업 아이템으로 결정하고 한국에서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에서도 주스 바를 창업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어떤 착즙기를 사용하느냐’였습니다. 주스 바의 성공 여부는 결국 주스 본연의 맛과 효능에 달려있는데 그 두 가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착즙 머신이 바로 굿네이처의 제품들이였습니다”라며 사업 아이템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여전히 선진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기에 맛과 실속을 함께 챙기는 ‘건강한’ 음료 시장은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했고 제가 직접 팔아 보고 싶었고 이미 판매하고 있는 'X1'에 이어 굿네이처의 ‘카운터톱 CT7’을 선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CT7은 굿네이처의 미 항공우주국(NASA)출신의 엔지니어가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으로 최근 미국 유명 식음료매체인 Bevnet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수율 프레스 착즙방식 기능으로 콜드프레스 공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카운터톱 CT7으로 만든 콜드프레스 주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조력자 역할하고 싶어
한국에서 굿네이처의 머신을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는 김용환 대표는 신제품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신제품 CT7은 주스 바는 물론이고 카페와 레스토랑, 푸드트럭 등 주스를 다루는 곳이라면 어디든 두루두루 사용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콜드프레스 착즙기입니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카페쇼’에서 콜드프레스 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제 그는 3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건강하게 살기위해 잘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커피로 과포화상태가 된 국내 음료 시장에 안타까움을 표한 김 대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주스가 먹고 싶어서, 저를 위해서 시작한 사업이지만 나아가 건강한 삶과 습관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 콜드프레스 음료를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기계만을 판매하는 게 아닌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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