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작가 초대전, 7월 5일~26일 갤러리 U.H.M에서 열려

2018-07-06     이유정 기자
 
박정희

 (내외통신=이유정 기자) 박정희 화백 초대전이 7월 5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U.H.M(후암동 대원정사 빌딩)에서 열린다
박정희 화백은 원색에 가까운 강한 컬러를 이용해 꽃과 나무, 숲과 연못 등 자연을 테마로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선보여왔다.
그녀의 작품은 친숙한 소재로 원초적인 안락함을 주며 자연의 끝없는 생명력을 통한 희망과 치유, 몽환적인 신비로움과 심연한 자연의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작가는 "어릴적부터 꽃을 특별하게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했던 기억을 엮어 갖가지 꽃나무, 연못가에 핀 수련, 노니는 오리 등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어가며 현실속의 꿈같은 행복을 그려본다"며 "나의 그림은 꿈속에서의 추억의 정원을 가꾸고 희망의 날개를 맘껏 펼쳐보는 그리움의 스토리"라고 표현했다.
박정희 화백은 개인전 및 초대전 35회를 맞았으며 국립 EARIST 대학교 교환교수, 한국미술협회, 아탈리아아트비엔날레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전시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