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경남도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 1위 영광

2018-07-16     장은영 기자
김해동부소방서

(내외통신=장은영 기자)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실시한 2018년 상반기 화재조사 과학화 부분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는 화재조사관의 감식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17년도부터 경남도 관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화재조사장비 활용률, 화재원인도출의 타당성 및 화재피해액 산출(경감)의 적정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그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예방정책을 수립하고 화재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화재피해민의 권리구제를 위한 소방행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최기두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현장조사 품질 평가를 통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철저한 화재피해 조사로 피해주민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