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회 개최

13∼16일 태안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서 충남 우수광고물 전시회

2018-09-13     김재윤 기자
<사진=충남도청>

[내외통신] 김재윤 기자=충남도 내 우수 간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충남 우수광고물 전시회’가 오는 13∼16일 태안종합운동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도와 태안군이 후원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 옥외광고물 전시, 선진 간판 문화 홍보, 공모전 수상자 시상, 옥외광고 관련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2018 충남우수광고물전시회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태안 이준석 씨의 작품 ‘강강솔내’를 비롯, 20점의 수상작과 입선작 46점, 역대 대상작 8점 등 모두 74점이다.

전시작은 모두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상품성 및 소재 활용성이 높은 작품들로, 오는 10월 중순에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물대상전에 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많은 도민들이 관람하기 바라며, 이를 계기로 충남 옥외광고산업이 한층 더 발전되고, 앞으로   도시경관의 한 요소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광고물이 지속적으로  설치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