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추석 연휴 비상근무 직원 격려

22일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명절 나눔활동도

2018-09-22     정석철 기자

[내외통신]정석철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연휴기간 동안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영록

김 지사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송편과 식혜 등 다과를 전달하며 “비상근무 직원들 덕분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비상근무에 바쁘더라도 추석 연휴 동안 꼭 시간을 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뵈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라남도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동안 교통, 재난․재해, 물가안정, 보건진료 등 10개 반 225명(1일 기준 45명)이 비상 근무를 한다. 이와 별도로 119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 등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적으로 상시 운영된다.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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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어 무안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아동시설인 장성 상록원을 방문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경도해양관광단지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여수 에덴동산 등을 살필 예정이다.

김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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