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 신년교류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울진군 근남면 발전협의회 제16대 임원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4시부터 근남면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 ,방유봉,남용대 도의원 ,김정희 군의원 비롯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호명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한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축사 및 격려사, 취임회장 인사 등 의식행사 에 이어 만찬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근남면 발전으로서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 동안 근남면발전을 이끌었던 김백일 회장의 뒤를 이어 전석우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전석우 취임사를 통해 “근남면발전협의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우리 근남면과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근남면발전협의회는 면민들과 '의견을 소중히 모아 그 '뜻을 행정에 건의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화합하고 단결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발전협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백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전석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재임기간동안 달성을 하지 못 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죄송스럽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전석우 회장님은 사업인 으로, 사회활동가로 우리 발전협의회가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으며, 고향 근남면 발전과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된 힘을 보여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