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 총력 대응

2019-05-02     김종일 기자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내외통신] 김종일 기자=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5월은 휴일 및 공휴일이 많은 달이니 만큼 야외 활동과 산행인들이 많은 만큼 산불 발생의 위험도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예방과 만일의 사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정비를 통해 언제든지 산불 진화가 가능 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산불에 대비해 일몰까지 출동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김숙희 소장은 "예년보다 건조하고 강수량이 적어 산불발생건수가 많았으며, 산림피해 또한 1971ha나 된다" 며 "산불진화 전문기관으로서 산불위험이 예측되는 가정의 달에 대비해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