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1급 간부회의에서 美中 무역협상 관련 국내외 금융 외환시장 동향 점검 및 지시

2019-05-10     이유정 기자

[내외통신] 이유정 기자= 홍남기 부총리는 10일 09시, 1차관 및 1급 간부 6명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美中 무역협상 관련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점검하면서 최근 美中 무역협상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재부가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필요시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상황전개에 철저히 대응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금일 오후1시, 기재부 방기선 차관보, 김회정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산업부, 금융위, 한은,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美中 무역협상 진행상황과 이에 따른 국내 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