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 7~8월 장애인 재활 작업장 집중 일손 지원”

2019-07-26     정석철 기자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재활 작업장에 대상자를 집중 투입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보호관찰소,

인천보호관찰소는 7월 24일 부터 3일간 연수구 소재의 ‘해내기보호작업장’에 사회봉사 대상자 39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5개 장애인 재활 작업장에 약 220명의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올해 상반기에도 사회봉사 대상자 총 248명을 지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장애인 재활 작업장을 도운 바 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장애인 재활 작업장을 지원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움과 동시에, 사회봉사 집행을 통해 범죄 피해가 실질적으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인천보호관찰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