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5분 자유발언,“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보훈회관 건립 신속 추진 촉구”

2019-12-03     정석철 기자

[내외통신]정석철 기자=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지난 2일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보훈회관 건립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동두천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했던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야간 응급실 유지’에 대해 대책 마련과 예산 수립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박인범 의원은 상습정체와 항시적 접촉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생연1동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정비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당 도로는 우성아파트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시청과 인근 상가를 드나드는 보행인과 차량들이 붐비는 도로로서, 도로 폭이 너무 좁아 교통체증 및 접촉사고 위험성이 높고, 통학생들을 비롯한 행인들의 보행안전도 위협하는 지역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해당 구간의 정비와 도로 확장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다음으로 박 의원은 보훈회관 건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보훈회관 건립 관련 집행부의 설명이 불충분했다. 고령인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접근성 및 가설계·예산추계 정확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주 이용자들인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타 시·군 선진사례를 둘러보고, 입지 등을 재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타 시·군 사례 벤치마킹 및 국비요청, 설계용역, 의회 협의 등 제반 절차에 조속히 착수하라.”고 신속한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

박인범 의원은 매번 시의회 정례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