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기업 프리버로부터 아동양말 3천 켤레 전달받아
부평구, 청년기업 프리버로부터 아동양말 3천 켤레 전달받아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2.11.3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9일 청년기업 프리버로부터 아동양말 3천 켤레를 전달받았다.

부평구, 청년기업 프리버로부터 아동양말 3천 켤레 전달받아
부평구, 청년기업 프리버로부터 아동양말 3천 켤레 전달받아

프리버는 삼산동에 소재한 웹·앱 사용자 맞춤 제작업체다. 프리버는 지난 2월부터 3회에 걸쳐 의류정리함과 욕실선반 등 생활용품 804개와 손소독제 1천 개 및 핸드크림 300세트, 손거울 8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강현명 프리버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프리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