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2022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하여 이뤄졌다.
성북구는 특히 청구처리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는데, 정보공개 청구 시 지연 없이 적정하고 충실하게 업무를 처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미흡했던 원문공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개율을 약 70%까지 끌어올리며 투명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였다.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공개에 앞장선 결과 지난해 우수기관에서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운영수준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모니터링으로 선제적·적극적·투명한·신속한 정보공개 업무처리를 추진, 대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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