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의 정신이 살아있는 ‘고령군8개면협의회 박영호 회장’
개척자의 정신이 살아있는 ‘고령군8개면협의회 박영호 회장’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 허명구 기자
  • 승인 2016.03.20 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령군8개면연합회 박영호 회장에게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개척자이다.(사진=허명구기자)
(내외통신=허명구기자)개척자(開拓者)는 새로운 분야의 길을 여는 사람을 뜻한다. 고령군8개면연합회 박영호 회장에게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개척자이다.

그는 초등학교 동기회와 중학교동기회, 고등학교 동기회 등의 모임을 박 회장이 직접 만들어 지금까지 활성화 시키고 있다. 그는 사회단체도 7~8개의 창단해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그만의 기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박영호 회장은 “저의 생활신조는 무조건 열심히 살고, 노력하자이다”라며 “열심히 살며 인연이 되는 사람들에게 실수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분들에게 늘 믿음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8개면연합회도 그의 제안으로 창설되어 고령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박회장은 초등학교 동기회와 중학교동기회, 고등학교 동기회 등의 모임을 박 회장이 직접 만들어 지금까지 활성화 시키고 있다.(사진제공=박영호회장)
박 회장은 “제가 태어난 곳은 경남 함양이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경북 고령에서 나왔다”며 “고령은 저의 어린시절 추억이 남아 있어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 한켠은 늘 고령을 향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고령군 8개면 연합회를 설립하게 됐고, 지역의 경조사에는 늘 참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영호 회장은 대구지역에서 잘나가는 사업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요식업과 귀금속점을 하고 있지만, 한때는 능력있는 부동산 사업가였다. 약 15년간 부동산업을 했던 그는 대구와 창원 등지의 부동산 거래를 통해 어느 정도 재력도 갖췄다.

박 회장은 “제가 부동산 사업 및 각종 요식업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저는 목표를 설정하면 다 달성을 했다”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자 그러면 성공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예전 제 휴대폰에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글귀를 적어놓았다”라며 “노력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노력한 사람들이다. 난 이말을 직원들에게 꼭 말해준다”라고 강조했다.

▲ 대서라이온스 이사인 박 회장은 복지회관과 고아원 등지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영호회장)
현재 대서라이온스 이사인 박 회장은 복지회관과 고아원 등지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남외국어대학교 부동산재테크학과에 진학해 만학도의 열정도 불태우고 있는 그는 새로운 목표를 잡았다.

박 회장은“그동안 각종 요식업 및 부동산 사업 등을 해왔지만 제대로된 기업을 해보고 싶다”라며 “삼성의 이건희 회장만큼은 힘들겠지만 기업가로 성공해 일자리 창출과 같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