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최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최
  • 김동표 기자
  • 승인 2016.03.24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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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동표기자)
(내외통신=김동표기자)2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 SETEC 1,2,3관에서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열렸다. 국내유일의 전통문화산업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개막식에 앞선 테이프커팅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불광출판사 발생인 지홍스님 등 내외빈들이 참가했다.

이후 열린 개막식에서 자승스님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산실인 불교문화에 담긴 산업적 문화예술적 진면목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중국·일본·대만·스리랑카·인도 등 이웃나라가 동참하는 국제적 행사로 거듭난 불교박람회가 산업 활성화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내고 우리 문화 부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승스님은 “박람회의 취지가 현대의의 삶과 함께 하며, 전통문화가 생생하게 숨 쉬는 산업발전을 물론 찬란한 불교문화를 국제적으로 빛나게 하는 큰 마당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와 불광출판사가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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