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를 위해 미국에 방문했으며, 워싱턴 컨벤션센터 전용회의장에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약 15분간 대북 압박 공조 방침과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국 정상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및 족자 제재 조치 등을 통해 대북압박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일 정상회의가 종료된 뒤 미·일간 양자회담이 진행 됐으며, 박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아베 총리와 이어서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특히,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의 공조 문제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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