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동암역 북광장서 금연 캠페인 진행
부평구 보건소, 동암역 북광장서 금연 캠페인 진행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3.02.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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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13일 동암역 북광장에서 출근길 전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구 보건소, 동암역 북광장서 금연 캠페인 진행
부평구 보건소, 동암역 북광장서 금연 캠페인 진행

동암역 북광장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자, 동암역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철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폐해를 알렸다.

구는 캠페인 외에도 단속 요원이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흡연이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암역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해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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