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서철 기자=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부평금호아파트 관리실에서 ‘인천시 환경실천 인증아파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환경실천 인증아파트’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환경실천을 전하는 아파트로, 그린플래너(버리스타) 활동에 참여한 곳이다.

부평금호아파트는 활동을 희망해 시범아파트로 선정됐으며, 그린플래너가 매주 방문해 생활 속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전파하는 ‘당신도 버리스타’ 환경코칭데이를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근 놀이터 등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는 놀이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입주민으로 구성된 ‘금호봉사단’을 발족해 입주민의 환경 인식을 향상시키고 분리수거 활성화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보다 많은 아파트가 환경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2년 5월 자원봉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린상륙작전V 그린플래너(버리스타)’를 양성했다.

정석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