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북한이 발사한 SLBM은 먼 거리를 비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추적 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11월 신포급 잠수함에서 SLBM 수눙 사출시험을 했으나 실패했고 발사관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리 후 이달 초 동해에서 수중 사출시험을 위한 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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