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해 정상차원에서 처음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방문기간 동안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방안,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 지원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와대는 박 대통령과 이란의 국가·정치·종교 분야에서 최고 권력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와의 면담이 성사되면 양국관계 진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 박 대통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대기업 회장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과 이란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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