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최미리기자)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6)이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34회째를 맞이한 ‘서울푸드’는 전 세계 46개국과 식품 및 식품기기 1,511개 기업이 참여, 2,950개 부스 운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푸드 2016’는 국내 식품기업들의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강화, 참가 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글로벌유통기업, 교포바이어, 유력바이어 등 초청하여 국내 참가기업과 맞춤형 1대1 상담을 실시한다.
KOTRA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케이푸드(K-Food)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가장 큰 무게를 뒀다“며 “전 세계 식품과 식문화에 관한 트렌드 공유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방대한 정보 교류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식품산업 종사자들과 서로 공유하고 거래하는 기회와 세계 푸드 트렌드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5월 10일~ 5월 14일까지 나흘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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