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센터장:우흔국)는 9일 인천1번지부평봉사단(단장: 남성훈)과 연계하여 초이스글로비즈(대표:황부용)에 스포츠 의류 150벌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초이스글로비즈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골프용품, 의류 도소매 업체로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인천1번지부평봉사단은 약 10년간 부평 전 지역 주민 대상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청년봉사단체이다.

기부 품목은 셔츠, 바지, 모자 등 야외 스포츠 의류 150벌로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있다.

황부용 대표는 “저희가 지원하는 물품이 부평구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우흔국 센터장은 “인천1번지부평봉사단이 매주 급식 봉사로 센터를 적극 도와주시고 계신데 금번 초이스글로비즈와 함께 후원물품까지 지원에 주심에 감사하고 늘 든든하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의류는 센터 이용 어르신 및 센터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한편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남부권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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