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간접흡연 피해예방, 금연구역 확대 방안 마련’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간접흡연 피해예방, 금연구역 확대 방안 마련’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3.05.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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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현아 의원
최현아 의원

최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에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이다.

최현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하천의 보행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임으로써 시민 간의 갈등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