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청와대에서 신산업 분야 규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규제개혁 장관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규제를 없애는 것은 그냥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놀랄만한 파괴적 혁신 수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물의 위치정보 서비스, 드론 택배 등 신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철폐의 필요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2013년 기념식에는 참석했으나 이후 2014년, 2015년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