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김포시 걸포동 김포농협 본점 3층 중강당에서 22일 오후4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이 주관하고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는 「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추진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개최됩니다.

김포는 급속한 성장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버스·철도의 혼잡이 심해 교통·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최근 김포골드라인 과밀로 인한 인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근본적인 안전대책 시행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은 수년간 추진되어 왔지만,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당시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지자체 간 협의에 계속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 추진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5호선 김포 연장 과제와 교통망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섭니다. 발제 후에는 좌장인 이기형 경기도의원을 중심으로 문진수 교통연구원 철도산업 광역철도연구팀장, 오강현·배강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국장,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정부 담당자 등 6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합니다.

6월 22일(목) 오후 4시, 김포농협 본점 3층 중강당(걸포동)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 언론사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