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2023년 효행 실천 작품 발표회(17개 프로그램) 및 전시회(10개 프로그램)를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여 오는 3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종강식과 △2부 작품발표회는 대강당에서 △3부 작품전시회는 청춘갤러리에서 진행되고 △특별 이벤트로 실버바리스타반의 커피 시음회와 수묵화 입문반이 준비한 문인화 부채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작품 발표회는, 가곡, 민요, 여성합창, 한국무용, 줌바댄스, 라인댄스, 난타,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우쿨렐레, 키보드, 사물놀이 수강생 214명이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는, 실버유튜버, 영상 촬영편집, 한글교실,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서예, 수묵화, 글쓰기 등 111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시화작, 엽서, 서예작, 문인화, 창작 산문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꾸며진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인문학, 취미활동 등 베이비부머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강좌를 확대 운영하여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갖고 어르신들이 사회와 교류하며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가지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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