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볕더위에도 소외된 이웃 위해 ‘푸드뱅크’사업 활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볕더위에도 소외된 이웃 위해 ‘푸드뱅크’사업 활발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3.07.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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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 푸드뱅크사업 활발
           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 푸드뱅크사업 활발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와 경북광역푸드뱅크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는‘기부식품 등 제공사업(푸드뱅크)’이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도움을 주고 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은 전국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기부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7월 5일, 1,000여만 원 상당의 트윅스(초코바) 5,000개와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936개, 생수 2리터 480개를 지원받아 각 읍면 협의체를 통해 반찬 및 도시락 지원 대상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00여 명에게 40여 종의 물품 16만 개를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곳곳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직 많다”며 “앞으로 결식 계층제로 사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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