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 환경 캠페인 ‘환경감수성 더,하기’개최
용산구, 청년 환경 캠페인 ‘환경감수성 더,하기’개최
이달 15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용산구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환경 포럼, 환경 독립영화 관람, 공유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청년 환경 인식 개선과 실생활 실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3.07.1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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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수성 더,하기 포스터
                        환경감수성 더,하기 포스터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15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 환경 캠페인 ‘환경감수성 더,하기’ 행사를 개최한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4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시키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용산구 청년정책네크워크에서 제안한 의견이 실제 반영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환경포럼<작은 것부터> ▲환경 독립영화 관람&GV<곰마워> ▲친환경 독서토론<지구를 위한다면..>이 있다.

이외에도 체험할 수 있는 ▲공유마켓 ▲비건 쿠킹 클래스 ▲천연염색 클래스 ▲2023 에코마실 프로젝트 상시 전시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 용산청년지음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느 세대보다 환경에 진심인 청년 세대가 직접 제안한 사업이 실현되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들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 청년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숲 정화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운영했다.

 

지난 5월 27일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숲 정화 체험 프로그램’
                지난 5월 27일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숲 정화 체험 프로그램’
지난 6월 24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클래스’
                         지난 6월 24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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