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조정수)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안전교육(CPR)을 실시했다.
최병의(사단법인 에듀케어)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보육교직원은 “흉부압박을 실습교육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이를 토대로 응급상황 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미래와 꿈을 가꾸는 보육사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보육교직원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응급처치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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