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프랑스 그르노블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올랐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와 북한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프랑스와 북핵 공조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귀국한 뒤 노동개혁 등 각종 개혁과제 추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박 대통령은 순방 중 국회법 거부권을 행사해 야당이 반발하는 만큼 국회와의 갈등에 어떠한 해법으로 해결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안이 의결됐고 박 대통령은 전자서명을 통해 재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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