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디지털뉴스부 =강종래 화백은 여수 국제 미술전에 8월25일부터 9월20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 전시실에서 바다, 생각하는 것, 보여 지는 것의 주제에 맞는 대형작품 청정 바다 ‘다도해의 정기’(700호)로 전시하고 있다
전남 수묵비엔날레 초대전에 9월1일부터 10월31일(3개월) 영암 이인 미술관에서 ‘다도해의 정기’(500호)의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강종래화백은 마산 금강 미술관 초대개인전에 생+잉태+환희의 타이틀인 작품 50여점으로 10월6일 부터10월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 뜰 갤러리 초대 개인전에서는 10월24일 부터11월4일까지 ‘1인 8색전’주제로 작품30여점으로 3개월 강행군의 초대전시회를 갖게 된 것이다.
강화백은 그림의 전개 과정에서 추상과 구상으로 나눌 수가 있으며 자세히 들어가면 전통적 한국화,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 형상과 해체의 추상성 등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한국화가 당면한 문제를 전통과 현대라는 대립적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으로 풀고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서양화, 풍경과 정물 등 장르와 대상에 대한 개념을 뛰어넘는 신개념으로 현대미감을 가장 호소력 있게 확장해 왔다. 거기에 작품에 있어서는 보다 집약적으로, 또는 농축적으로 화면을 경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미의 세계를 만들어 주고 감상자에게도 공감과 울림을 주는 그런 특성을 지닌 미술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포괄하고 우주와 존재, 세속적인 것에 대해 정신적인 세계를 표방하기도 한다. 그리고 재료기법, 표현기법을 초월한 자신만의 독창성을 구축하여 미술계의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강화백은 전통적 화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표현의 의지를 담아 사물의 본질을 넘어 참모습으로 임팩트 있는 미적 감흥을 대중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화백의 달관된 필치와 사실적 표현력에 의해 한국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묘리를 과감히 수용한 회화 예술관이 주목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강화백은 “우리 인간의 근원적인 에로티시즘에서 생명의 탄생은 존재의 과거이며 현재이며 미래이다.” 라고 말하면서 “나의 추상적 사유는 우리로 하여금 아늑한 시간의 원형으로 여행하게 하며 헝클어진 순환 질서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를 진단하고 싶었다.”고 표현한다. 이렇듯 이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적 인간정신세계의 상징으로서 주체의식의 원동력을 화폭에 담는다.
한편 강종래 화백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전남미협, 전남예총 자문위원, 송암 아뜨리에 대표이며 한국화 진흥회 부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구상) 전체 심사위원장과 대한민국 미술대전(비구상) 한국화 심사위원장, 전남미술대전 운영위원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미술계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장, 경남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장, 서울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국전(제30회)에서 특선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자랑스런 미술인상, 올해의 작가상,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예술 부문), 대한민국미술인상, 전남 예술상*미술상* 문화상, 지역문화 예술상, 여수시민의 상을 수상 했다.
개인전시는 23회 및 초대전 500여회와 청와대초대전(사랑채)을 개최 하였다. 화집으로 [강종래 발상과 전환50년展]을 발간하였으며 변함없는 불꽃 열정으로 끊임없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