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5인조‘은메달’획득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5인조‘은메달’획득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3.09.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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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여자 5인조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5인조‘은메달’획득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체전 5인조‘은메달’획득

홍소리, 홍희진, 민현지, 이정민, 신은서 선수가 팀으로 출전한 부평구청 선수단은 매 게임 평균 900점대 중반의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했다. 특히, 두 번째 게임에서 5인조 전체 가장 높은 점수인 1천129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등극, 합계 3천95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끝까지 노력해 기량을 발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부평구와 인천시를 알리는 선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일주일간 목포 일원에서 진행되며, 볼링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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