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원 내 모래놀이터 안전 이상 무!
도봉구, 공원 내 모래놀이터 안전 이상 무!
도봉구,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모래놀이터 35개소(1,944㎡) 안전검사 실시
기생충란 검사 연 2회, 중금속 검사 연 1회, 일상관리(청소 일 2회, 일광소독 주 2회, 전문장비 소독 월 1회) 시행
총 35개소 모두 ‘합격’ 판정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3.10.06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업자가 도봉구 월천근린공원 모래놀이터에서 모래 뒤집기 작업을 진행 중인 모습(2023. 9. 18. 도봉구 월천근린공원)
         작업자가 도봉구 월천근린공원 모래놀이터에서 모래 뒤집기 작업을 진행 중인 모습(2023. 9. 18. 도봉구 월천근린공원)

[내외통신]여성훈 기자=“도봉구 공원 내 모래놀이터 안전 이상 무!”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공원 내 모래놀이터 35개소(1,944㎡)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검사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기생충(선충류, 흡충류, 원충류 등 14종) 검사 연 2회, 중금속(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검사 연 1회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5일, 8월 22일 기생충 검사를, 6월 14일 중금속 검사를 시행해 검사 결과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뛰어노는 모래놀이터에 대한 위생관리는 철저 해야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도봉구 전체 공원 내 모래놀이터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와 일광소독, 전문 장비를 통한 소독을 지속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