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해외 불교 활동가 초청 '한국문화체험' 진행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해외 불교 활동가 초청 '한국문화체험' 진행
  • 김동표 기자
  • 승인 2016.06.2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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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에서는 한국불교계가 지원하여 운영되고 있는 해외시설의 활동가를 초청하여 6월 21일부터 25일 까지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CI(사진제공=한국볼교종단협의회)

(내외통신=김동표 기자)(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에서는 한국불교계가 지원하여 운영되고 있는 해외시설의 활동가를 초청하여 6월 21일부터 25일 까지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해외불교활동가는 스리랑카, 네팔, 몽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7개 국가 13명이다.

또, 이들은 해외지원 한국불교 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식수지원, 지진피해 승원 복구, 학교복구, 장학사업,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하고 있다.

해외불교활동가들은 방문기간 동안, 한국문화체험으로 설악산 관광과 낙산사 템플스테이체험, 한국의 복지시설 견학 및 한류문화공연 관람, 사찰음식체험, 고궁과 한강유람 등 명소관광도 즐길 예정이다.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스님은 “해외불교활동가들의 이번 방문은 그동안 한국불교단체가 현지에 지원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활동가들을 격려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와 우호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불교종단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공동으로 협의 추진함으로써, 불교중흥발전과 민족문화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불교계 협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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