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외통신]전병인 기자=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 위원장 전용기 국회의원 ) 가 제 22 대 총선에서 청년 정치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오는 25 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청년 의무공천제 도입 등을 주제로 하는 ‘ 민주당 청년 의무 공천 실현 방안 모색 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는 ▲ 김기석 강원대학교 교수 ▲ 임세은 ( 전 ) 청와대 부대변인 ▲ 황인성 쿠키뉴스 기자 등이 1 부 발제자로 나서 현재 청년 정치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2 부 토론 시간은 ▲ 내가 총선기획단이라면 ○○ 를 ( 을 ) 진행하겠다 ▲ 22 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청년 공약으로 ○○ 를 ( 을 ) 제안한다 등 참석자들이 총선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자유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은 “ 코로나 이후 취업난과 양극화는 더 심해졌으며 , 전월세 가격 상승과 전세 사기 등 청년층의 주거 문제까지 심각해져 현재 청년층은 단군 이래 가장 힘든 세대라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 며 “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국회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 정치인의 국회 진출이 늘어야 하지만 , 청년층의 국회 입성 장벽은 높기만 한 것이 현실 ” 이라고 강조했다 .

전 위원장은 “ 총선이 6 개월도 채 안 남은 시점에서 청년 문제 해결할 청년 정책과 정치인 발굴이 시급하다 ” 며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청년 문제 원인과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한편 , 이번 토론회는 https://bit.ly/  청년의무공천실현방안모색토론회신청서 > 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