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민 박철언 "강물 위에 쓰인 노래"
청민 박철언 "강물 위에 쓰인 노래"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23.11.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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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민 박철언
청민 박철언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

사랑하는 사람만을 노래했건만

지금 그 사람은 흘러갔다

열정을 다해 불렀던 그 많은 노래들이여

망각의 바다로 흘러가라

 

집착이 강했던 그대가

말없이 떠나 버리다니

믿음이 없는 사랑은 헛된 몸짓일 뿐이다

강물과 함께 흘러서 사라지고 잊혀지리라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

지금 하고있는 것을 즐기고

성심과 열정을 다하자

현재를, 미래를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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