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테러발생, 최소 21명 사망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테러발생, 최소 21명 사망
  • 이진경 기자
  • 승인 2016.06.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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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IS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내외통신DB)

(내외통신=이진경기자)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건의 폭발이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졌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상을 입어 사망자는 늘어날 예정이다. 3명의 테러범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폭탄테러로 한국인 부상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늘 인천발 이스탄불행 일정이 없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일정이 취소된 상태다.

경찰은 IS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쿠르드노동자당(PKK) 또는 IS의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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