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3.1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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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이번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밑반찬 중의 하나인 총각김치로,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과정을 함께 완성했다.

완성된 ‘사랑의 밑반찬’은 직접 체험한 가족을 포함해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곳에 전달됐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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