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최고위원 , “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 전북도민 5000 명과 함께 강력히 요구 !
서영교 최고위원 , “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 전북도민 5000 명과 함께 강력히 요구 !
전북도민 새만금 예산 복원 , 사업 정상화 소리높여 외쳐
윤석열 정부에 경고한 민주당 지도부 , " 민주당이 새만금 예산 복원에 끝까지 함께 할 것 ”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3.1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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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전병인 기자=7 일 오후 2 시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북인 50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 ’ 가 개최됐다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서영교 최고위원 , 강훈식 예결위 간사 ,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과 안호영 , 김윤덕 , 김성주 , 신영대 , 윤준병 , 이원택 , 소병훈 , 양경숙 , 김의겸 , 강병원 국회의원과 김관영 전북지사 등이 함께 해 잼버리 파행에 따른 윤석열 정권의 무모한 보복 예산 삭감을 지적하고 , 예산 복원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

서영교 최고위원은 "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 때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왔다고 보고드린다 . 내년 대통령실 업무지원 예산은 10% 가까이 증액하고 , 해외순방 예산을 다 써서 예비비 329 억원을 더 만들었다 . 그런데 새만금 예산은 약 80% 나 삭감했다 . 윤석열 정부는 전북도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서영교 최고위원은 새만금 예산을 복원시켜야 하는 이유로 " 전북 언론에 따르면 ‘ 이차전지 특화단지 ' 지정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65 조원에 이르고 약 20 조의 부가가치와 20 만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 . 전북 경제 살리는 새만금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야 한다 .” 고 발언했고 , 전북도민들은 “ 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 는 구호로 함께 했다 .

서영교 최고위원 , “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  전북도민 5000 명과 함께 강력히 요구 !
서영교 최고위원 , “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 전북도민 5000 명과 함께 강력히 요구 !

이날 대회는 잼버리 파행 이후 기재부 심의 마지막 단계에서 새만금 주요 SOC 사업 ( 새만금 신공항 등 10 개 사업 ) 예산이 부처 요구액 (6626 억원 ) 대비 78% 삭감 (1479 억원 반영 ) 된 것에 대한 대응 및 정상화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

전북에서만 약 3000 명 이상 ( 버스 160 대 ) 의 인원이 참여했고 경기도와 인천 , 서울 등지에 거주하는 전북인 2000 여명도 국회에 집결해 새만금 예산 삭감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 .

한편 , 서영교 최고위원은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 잼버리대회를 잘못 진행해 여가부 장관 등이 경질됐는데 예산 삭감은 새만금으로 오게 됐다 ' 고 하며 새만금 SOC 예산을 복원해야함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