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무한 변신, (주)우리술 ‘톡쏘는 알밤동동’ 출시
막걸리의 무한 변신, (주)우리술 ‘톡쏘는 알밤동동’ 출시
고소함에 더해진 청량감으로 젊은 세대 호응 기대
  • 민준상 기자
  • 승인 2016.06.3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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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 출시하는 신제품  '톡쏘는 알밤동동' (사진제공=우리술)

(내외통신=민준상 기자)㈜우리술이 신제품 '톡쏘는 알밤동동'을 오는 7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매점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링크아즈텍코리아의 자료에 의하면 밤막걸리 시장이 매년 40%이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발맞추어 ㈜우리술의 연구소에서도 6개월간의 연구 끝에 ‘톡쏘는 알밤동동’을 개발하게 됐다.

이 제품은 계약 재배로 공급받는 국내산 막걸리 전용 쌀에 국내산 밤, 프랑스산 밤 추출물을 첨가해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시켰다.

또한 최첨단 발효기술을 접목시켜, 밀이 아닌 쌀로 만들어도 막걸리 특유의 걸쭉한 맛을 구현해냈으며 디에어레이션 공법(De-Aeration)을 통해 잡취를 제거함으로써 산뜻한 맛을 극대화시켰다.

‘톡쏘는 알밤동동’의 매력은 알밤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과 톡쏘는 청량감. 입 안 가득 머금게 되는 밤의 맛,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함께 진노란 색상이 술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탄산을 주입해 깔끔한 청량감 또한 느낄 수 있다.

막걸리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 맛과 향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개발한 제품이다.

㈜우리술의 ‘톡쏘는 알밤동동’은 견과류의 고소함이 막걸리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건강함까지 더해줄 수 있기에 맛과 기능을 동시에 살리는 막걸리 개발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6%이고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으로 1,800원이다.

㈜우리술 박성기 대표는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가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술은 1일 생산량 최대 5만 리터 생산이 가능하며, 2013년 업계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막걸리 전문 제조업체로 현재 약 20여개국에 막걸리를 수출하며 막걸리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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