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업인의날(11.11.)’ 맞이 쌀소비 촉진 홍보나서
충청북도, ‘농업인의날(11.11.)’ 맞이 쌀소비 촉진 홍보나서
도청잔디광장, 쌀 소비 홍보용 쌀과자 및 가래떡 무료 배부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3.1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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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데이 기념 행사(도청 본관앞 11.10)
                가래떡 데이 기념 행사(도청 본관앞 11.10)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충청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양곡자재단)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충북도청 내 잔디광장에서 출근길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정부는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로부터 10년 뒤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를 지정하였다.

가래떡데이는 예로부터 결혼이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 가래떡을 주고받은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 충북본부와 이와 같은 행사를 열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가래떡데이 기념 가래떡 및 홍보용 쌀가공제품(유기농 현미 과자 등) 1000여개 증정, 충북 쌀 홍보 팜플릿 배부를 통한 쌀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벼 도정·저장시설 개선에도 힘써 명품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쌀 소비 확대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가래떡데이에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래떡 데이 기념 행사(도청 본관앞 11.10)
              가래떡 데이 기념 행사(도청 본관앞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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