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전병인 기자=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도덕산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중 ‘가족친화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 599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도덕산캠핑장은‘가족친화형’힐링 캠핑장으로서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가 재미있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분야별 우수야영장 현판을 제작·수여한다. 또한 관광공사 고캠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을 통해 소개하며, 추후 캠핑 관련 행사 시 개최장소로 선정되는 등 향후 1년간 홍보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가족과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덕산 캠핑장은 광명시민의 자랑이다”라며, “최고의 휴식처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덕산캠핑장(42개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작 사용(화목난로, 펠릿 등)을 제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