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3.11.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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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5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구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재정의 건전성이 유지되고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