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바람, 종로의 정책이 된다 - 종로구, 5일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 Ⅱ’ 개최 -
청년의 바람, 종로의 정책이 된다 - 종로구, 5일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살기 Ⅱ’ 개최 -
청년층의 주된 관심사이자 고민거리로 꼽히는 ‘일자리’, ‘주거’ 포함 주제별 의견 나누는 자리
종로구 청년정책 관련 의제 공유하고 버킷리스트도 작성… 인디밴드·마술사 공연, 게임 이벤트 진행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3.12.04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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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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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여성훈 기자=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2월 5일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대학로 104)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청년 공론장 「종로에서 갓생 살기Ⅱ ‘종로버킷리스트’」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종로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종로구 청년정책 관련 의제 공유, 청년이 살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는 버킷리스트 작성 시간 등으로 꾸몄다.

종로구는 공론장을 통해 청년층의 주된 관심사이자 고민거리로 꼽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결혼 포함 여러 주제별 의견을 경청하고 추후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아울러 청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인디밴드 Todd(토드) 및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마술사 이연홍의 공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론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는 종로구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 예정”이라며 “청년이 희망하고 꿈꾸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 상반기 청년 공론장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2023 상반기 청년 공론장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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