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전남경찰청(치안감 박정보)에서는,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지역에 남아있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기 위해 공직비리 등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수사하는「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오늘 10시에 ‘공직비리 특별수사팀’ 개소, 현판식을 갖고 도경에 2개 수사팀을 설치함으로써 각종 부정부패 범죄에 대하여 신속,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들이나 지역 토호세력들의 ① 금품수수, ② 재정비리, ③ 권한 남용, ④ 부정 알선‧청탁 등 부패범죄를 주요 수사 대상으로 하여 집중 수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중요부패범죄 사건은 적극적으로 도경 이관하여 각종 비리범죄에 대하여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지역 내 부패범죄가 척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부정부패 범죄 척결을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종 불법 행위를 알게 된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 부패범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적용 대상으로 신고자 신분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를 철저히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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