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한국HPE,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고려대-한국HPE,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Intelligent Mobility, ESG ICT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모범 사례 만들 것
  • 전병인 기자
  • 승인 2023.12.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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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과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과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통신]전병인 기자=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한국HPE(대표이사 김영채)와 12월 19일(화) 오후 4시 고려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는 ‘더 강한 고려대학교로 더 빛나는 미래를 향해, Transform KU : Together to the Future’ 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120주년인 2025년까지 더욱 고도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ICT 환경 운영을 통해 더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학의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의 표준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위해 한국HPE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ICT 인프라 분야 발전을 위해 비전을 수립하고 설계 및 구축과 이에 필요한 기술적, 운영적 지원에 관한 사항, 구축 사례 공유 등을 공유하며 ICT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최근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IT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는 그동안 학생들이 선진화된 IT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선진 ICT 인프라 구축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HPE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지능형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개교 120주년인 2025년까지 캠퍼스 내 어디서든 Intelligent Mobility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전 세계 다른 유수 대학들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인 고려대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최첨단 기술과 인프라는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더 수준 높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한국HPE는 인프라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려대와 협력하여 스마트 캠퍼스 실현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 동시에 한국HPE만의 기술을 기반으로 ESG를 실천하는 ICT 환경 조성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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