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교통환경개선 추진
전남경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교통환경개선 추진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3.12.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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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 교통과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고흥 개선전
고흥 개선전

이는 실 수요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체감 치안활동을 위한 것이다.

내용은 교통신호 운영, 신호등 및 횡단보도 등 시설물  설치, 제한속도 조정, 어두운 도로 등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올해에도 지역주민들로 부터 총 738건의 교통환경개선 의견을 접수하여 교통환경 개선에 반영하였고,특히 고흥 남계리 학림지구에 보행로를 설치하여 보행자안전을 확보하고, 동함평 IC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차량의 진행속도를 낮춰 사고위험을 줄이는 등의 환경개선을 하였다.

그 결과 지역주민은 관공서에서 주민의견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해 주는 것 같아 만족도가 높았으며, 경찰서 업무 담당자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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