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 원자력 안전과 미래 선정‘ 원자력안전상 ’ 수상
어기구 의원 , 원자력 안전과 미래 선정‘ 원자력안전상 ’ 수상
국내 취약한 원자력 안전문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입법 , 대정부질문 , 국정감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대책 마련에 앞장
어기구 의원 “ 국민 안전 보호와 수산업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 다할 것 ”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4.01.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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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 충남 당진시 ) 이 10 일 , ‘ 원자력 안전과 미래 ’( 대표 이정윤 ) 에서 선정한 ‘ 원자력안전상 ’ 을 2018 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어기구의원
어기구의원

원자력안전을 위한 전문가단체 ‘ 원자력 안전과 미래 ’ 는 국내 취약한 원자력 안전문화에 기여한 숨은 공로가 매우 큰 인물을 뽑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

어기구 의원은 제 21 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 및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

대표적으로 지난해 8 월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와 국내산 수산물 수출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한 「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 」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 해당 법안은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

또한 , 지난해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무총리 상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수산업 및 어민 보호대책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 국정감사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성 문제와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어기구 의원은 “ 우리나라 1 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 위인 만큼 우리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협하는 문제에 그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 ” 며 , “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 수산업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