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형 민간건설 현장 긴급안전 점점 실시
순천시, 대형 민간건설 현장 긴급안전 점점 실시
동절기 지반 약화로 부동침하 · 가설구조물 전도 사전점검 나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4.0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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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동절기의 지반 약화로, 부동침하, 굴착 현장 흙막이 상태,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설울타리 안전 등 종합적인 민간건설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하여 5일간(2024. 1. 15. ~ 19.)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 민간건설 현장 점검(가곡동 건설현장 비계, 안전난간망 검사)
대형 민간건설 현장 점검(가곡동 건설현장 비계, 안전난간망 검사)

이번 점검은 관내 지상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평방미터 이상 대형건축물 대상으로 총 23개소 건설공사장에 3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해당 감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위험시설에 대한 현지 시정으로 ‘시민 및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 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에 최우선을 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시정 후 조치 결과 제출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형 민간건설 현장 점검(조례동 지하터파기 공사 현장 검사)
대형 민간건설 현장 점검(조례동 지하터파기 공사 현장 검사)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사뭇 무방비로 방치될 수 있는 위험한 건설자재 등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함께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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