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허명구기자)포항스틸러스가 23일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치른다.
그리고 북문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한 여름의 더위와 관중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워터존을 설치하여 물총싸움을 준비했다. 워터존 옆에서는 물풍선 받기 게임을 진행하여 관중들에게 시원함과 함께 푸짐한 경품도 전달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K타이거즈 키즈’ 태권도 시범단이 스틸야드를 방문하는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은 올 시즌 인천을 상대로 K리그 첫 승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인천과 역대 통산 전적에서도13승 13무 10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는 포항은 이번 홈 경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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