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역자활센터, 설 떡국 나눔 행사 진행 ‘갑진년(甲辰年) 시작을 값진 나눔으로’
부평지역자활센터, 설 떡국 나눔 행사 진행 ‘갑진년(甲辰年) 시작을 값진 나눔으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4.02.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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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8일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설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평지역자활센터, 설 떡국 나눔 행사 진행 ‘갑진년(甲辰年) 시작을 값진 나눔으로’
부평지역자활센터, 설 떡국 나눔 행사 진행 ‘갑진년(甲辰年) 시작을 값진 나눔으로’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3한진그룹(대한항공) 지정기탁사업’으로 후원받은 500만원으로 마련된 ‘2024년 설 명절 음식나눔 행사’중 하나이다. 돌아오는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부럼 나눔 등 2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제공됐던 떡국 등 음식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정담음과 더담음’ 참여 주민들이 손수 정성스레 마련했다. 2차 행사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부럼 나눔도 참여 주민들이 음식을 직접 준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1인 가구가 많아 혼자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올해에는 여러 사람과 함께 음식과 정을 나눔으로써 가족 같은 동료애를 느끼는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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